리뷰 및 후기

인기넘치는 에어팟 프로 2의 마력

굿IT 굿정보 2024. 6. 1. 15:28

2년 넘게 잘 쓰던 저의 에어팟 프로가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평소 한 쪽만 낄일이 있으면 항상 오른쪽만 꼈고... 에어팟을 항상 헬스 할때 음악을 가장 크게 해서 듣다보니... ​

이제 오른쪽은 아에 지지직 비프 소리가 너무 커지더라고요...

 

고치러 가보니 13.9 달라길래... 아... 보내줘야겠구나... 마음 먹었습니다. ​

그런데 당근에는 또 울 동네는 한쪽만 파시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정말 추억이 많은 아이라서 계속 함께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에어팟 프로 2를 새로 영입했습니다.

애플 빠는 아니지만 이리저리 좀 있긴 있네요.

맥북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에어팟프로1 에어팟프로2 매직마우스 애플워치 아이폰13프로 아이폰12미니 그리고 집에 여러가지 부업 돌린다고 쓰는 옛날 아이폰들까지... 어느새 하나둘씩 쌓여만 가는군요...

어쨌든 모양도 너무 비슷해서 별 기능 차이 없고 똑같은 줄 알았던 에어팟 프로 1과 2의 차이를 좀 알아보고, 에어팟 프로 2 전체적인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

솔직히 저는 운동을 할 때 꼭 음악을 들어야되다보니 저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음질 수준이 보장되는 이어폰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빠르게 구매 할수 있는 것들 중에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

포장이 상당히 잘돼있어서 안심이되고 뭔가 신뢰가 같습니다.

 

항상 케이스를 까기 전이 가장 설레는 거 같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니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냐~ 문구가 나왔습니다. 설렙니다. ​

그리고 제품 설명서 등이 각종 언어로도 나와있지만 전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에어팟 프로 2 케이스 모양은 너무나도 에어팟 프로 1케이스와 다를게 없습니다! ​

에어팟 프로 1 케이스 보다 날씬해진 에어팟 프로 2 케이스는 주머니 공간도 덜 차지하니 진짜 좋은 거 같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에어팟 프로 1 케이스와 비교해봤는데 왠열 크기가 완전 아주 똑같습니다. ​

제가 워낙 에어팟 프로 1을 케이스에 넣어서 그런지 착각을 했군요. ​

실제 케이스 크기는 두 개가 똑같습니다. ​

반딱반딱 빛나는 흰 바둑돌 색상은 언제나 설레게하는 거 같습니다. ​

아 참고로 박스안에는 여분 이어팁과 충전선이있습니다.

 

애플이 진짜 환경을 생각해서 충전기를 온 걸 안 주고 케이블만 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매우 짜증나는 일인 거 같습니다. ​

사실 에어팟 프로 1과 외관상으로는 거의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실망하신 분도 있을 거 같은데, 저는 이 부분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

에어팟 프로 2 케이스가 1과의 차이점 중 하나는 작고 슬림해진것과 바로 사이드 부분에 이렇게 스트랩 홀더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에어팟 케이스 스크래치 날까봐 항상 케이스를 착용하기에 아마도 쓸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

저 역시 그랬지만 에어팟 프로를 처음에 썼을 때, 노이즈 캔슬링을 접했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지금도 매일 사용하는 기능이고, 정말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니 노이즈 캔슬링이 없던 시절로는 못 돌아갈 거 같습니다. ​

정말 노이즈 캔슬링을 만든 보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에어팟 프로를 안 쓰시다가 쓰신 분들은 정말 신세계를 맛봤다고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에어팟의 장점은 애플 제품과의 극강의 호환성을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QCY 도 써봤고, 버즈도 써봤습니다.

물론 폰은 늘 아이폰이었습니다. ​

 

이제 QCY 같은 거는 진짜 쳐다도 안보는 이유가 음질 그런걸 떠나서 연결이 너무 잘 해제되서 너무 화가 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

에어팟이 너무 극강의 호환성을 자랑하다보니 짜증날 때도 있습니다. ​

아이폰만 쓰는 경우에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맥북이랑 아이패드도 같이 쓰니깐 정말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한번씩 화딱질이 날 때가 많습니다. ​

페어링 방법은 그냥 자동으로 알아서 페어링이 뜹니다.

그냥 연결만하면 될 정도로 아주 간단합니다.

혹여나 다른 분들은 중간에 페어링이 끊어졌다고 하시던데, 전 2년간 에어팟 프로 1 쓰면서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

 

혹시라도 페어링이 잘 안되거나 하시는 분들은 일단 블루투스에서 삭제하시고 다시 케이스 뚜껑을 열면 알아서 페어링이 되면서 연결 하겠냐는 문구가 뜹니다. ​

그것도 아니라면 케이스 뒷면에 동그란 원을 꾸욱 눌러주면 페어링이 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

그리고 이번에 에어팟 프로 2를 쓰면서 가장 잘 샀다고 만족한 부분입니다.

드디어 에어팟 프로 2도 이제 이어폰의 몸통에 위치한 에어센서를 쓸어 올리고 쓸어 내리면 볼륨 조절이 된다는 점입니다. ​

 

아참 그리고 에어팟 프로 1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몸통의 에어센서를 두 번 누르면 다음곡, 세 번 누르면 이전 곡으로 돌아갑니다. ​

한 번 누르면 일시정지-재생이 되고, 길게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의 활성화-비활성화가 됩니다.

도움이 많이 됐기를 바라며, 서이추 댓글 좋아요는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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