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 제로ㅋㅋ 입냄새 걱정 끝^^

솔직히 말하면요ㅋㅋ 구강청결제 같은건 원래 제가 잘 안쓰던 사람이에요ㅠ 치약으로 양치만 잘하면 되지 하고 그냥 대충 넘겼거든요? 근데 몇달 전부터 가끔 입에서 뭔가 텁텁한 냄새가 나는거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요ㅋㅋ 아 이거 나이탓인가 싶어서 ^^; 괜히 신경쓰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번에 가그린 제로 구강청결제 한 번 사봤어요ㅋㅋ

일단 왜 제로냐면 알콜이 없는 제품이에요ㅋㅋ 저는 알콜들어간 구강청결제 쓰면 입안이 화~~악 아프고 쓰라리고 그래서 싫었거든요ㅠ 근데 가그린 제로는 그런게 없다고 해서 믿고 써봤습니다^^ 박스 열어보니 750ml 짜리 두 병이라 양도 넉넉해서 좋았어요ㅋㅋ 크기도 커서 욕실에 딱 놔두면 든든한 느낌이에요ㅋㅋ

처음에 한 모금 입에 털어넣었을때 느낌은 생각보다 순해요. 진짜ㅋㅋ 입안이 막 불타는듯한 느낌 없고 깔끔하게 상쾌한 민트향이 퍼져요 ^^ 너무 맘에들었어요. 양치 끝내고 가그린 한 번 휘~익 돌리면 텁텁했던 입안이 싹 사라지는 기분ㅋㅋ 저는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입냄새 걱정이 확 줄어들었어요. 솔직히 회사나 사람많은 자리 가면 괜히 입냄새 신경쓰이잖아요ㅠ 근데 가그린으로 아침저녁 딱 해주니까 입안도 개운하고 ^^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ㅋㅋ 저는 진짜 너무 맘에들었어요

편리한 것도 좋아요ㅋㅋ 아침에 급할때 양치 못했어도 그냥 가그린 한 번 돌리고 나가면 그래도 어느정도 입안이 괜찮아져요. 물론 양치만큼 깔끔하진 않지만요 ^^; 그래도 진짜 급할때는 이게 은근히 큰 도움이 돼요ㅋㅋ 너무 맘에들었어요

용량이 커서 오래쓰는 것도 좋았어요ㅋㅋ 저는 2주 넘게 매일 아침저녁 쓰는데 아직도 반 넘게 남았어요 ^^ 가성비 좋은 느낌ㅋㅋ 그리고 병뚜껑에 눈금 있어서 양조절도 쉽고 너무 편리해요

근데 단점도 하나 있어요ㅠ 이게 알콜프리다보니 일반 가그린처럼 강렬하게 오래가는 상쾌함은 조금 약해요ㅋㅋ 처음에는 상쾌한데 시간이 지나면 살짝 금방 사라지는 느낌? 그래서 저는 가끔 점심먹고 또 한번 해주기도 해요ㅋㅋ 뭐 저는 불편하다기보단 그냥 자주써도 순하니까 괜찮다 생각했어여 ^^

그리고 가끔 병이 커서 그런지 마지막쯤 남으면 붓기가 좀 힘들어요ㅋㅋㅋㅋ 뚜껑이 무거워서 손목 꺾일때도 있어요ㅠ 그래도 전반적으로 너무 맘에들었어요ㅋㅋ

저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번, 자기전에 한번 이렇게 하루 두번 습관처럼 써요ㅋㅋ 확실히 입안이 개운하니까 하루 시작할때 기분도 좋고 ^^ 너무 편리해요ㅋㅋ

이제는 없으면 허전한 아이템이 되어버렸어요ㅋㅋ 예전엔 왜 안썼을까 싶기도 하고요 ^^; 구강청결제 처음 써보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자극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가그린 제로 괜찮을거같아요ㅋㅋ 저처럼 후회안하실듯해요 ^^ 너무 맘에들었어요ㅋㅋ

혹시 입냄새 걱정되시는분들… 저처럼 한 번 써보셔도 좋을듯해요ㅋㅋ 순하고 깔끔해서 전 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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