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후기

닥터엘비스 나노분사 자동 분무기 DBRCUGG-00 집안 위생 걱정될 땐 나노분사! 요즘 이것만 써요 ㅋㅋ

굿IT 굿정보 2025. 6.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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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일 땐 뭐 거의 집에 무슨 방역소처럼 분무기며 소독제며 쌓아두고 살았었죠 ㅠ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귀찮음이 이깁니다. 매번 뿌리는 것도 일이고, 또 손으로 눌러야 되는 수동 분무기 쓰다가 손가락 근육 생길 뻔했어요 진짜루요 ㅋㅋ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게 요 ‘닥터엘비스 나노분사 자동 분무기’였어요. 이름이 살짝 긴데 그냥 자동 분무기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진짜 자동임. 버튼 딱 누르면 뿌우우우웅~~ 하고 미스트가 쫘악 나오는데, 와 이게 은근 중독되더라고요?


진짜 웃긴 게, 원래 이런 거 사면 한 번 써보고 그냥 구석에 쳐박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반대임 ㅋㅋ 집에서 계속 찾게 돼요. 나도 모르게 집 여기저기 막 뿌리고 있음. 왜인지 모르겠지만 좀 뿌리면 기분이 개운해짐… 나만 그런가요?

특히 저는 집에서 운동도 좀 하다 보니까, 러닝 끝나고 나서 운동화나 요가매트 같은 데 슬쩍슬쩍 뿌려주는 재미도 있어요. 뭔가 내가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 느낌? 또 식탁 위에 뭔가 닦고 나서 마무리로 한번 더 뿌리면 괜히 더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 사실 눈에 보이는 건 없지만ㅋㅋ


사용 방법은 진짜 간단해요. 안에 물이나 희석된 소독제를 넣고 전원만 켜면 끝이에요. USB 충전식이라 선 없이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디자인도 괜찮아요. 뭔가 병원 느낌 안 나고 깔끔한 느낌? 진짜로 테이블 위에 올려놔도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맘에들었어요.

아 그리고, 무선이라서 화장실이나 베란다, 현관 쪽에서도 요긴하게 씁니다. 저는 특히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신발쪽이랑 현관문 손잡이 쪽에 꼭 한 번씩 뿌려줘요. 요즘도 뭐 감기며 바이러스며 많잖아요ㅠㅠ 그냥 이게 습관이 돼버림...


근데 단점도 하나 얘기하자면, 물통이 좀 작아요 ㅠ 물론 뭐 자주 쓰라고 만든 거겠지만, 미스트 뿜는 양이 생각보다 많다 보니 금방 바닥나요. 그래서 하루에 한두 번은 물을 채워야 되는 귀찮음이 조금 있음.

또 하나, 너무 미스트가 곱게 나오다 보니까 가까이에서 뿌리면 안 되는 전자기기 근처엔 좀 조심해야 해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책상에 뿌렸는데 키보드에 물 들어갈 뻔했어요ㅠㅋ 그래도 뭐 익숙해지면 요령 생깁니다 ^^


전체적으로는 진짜 너무 편리하고 좋아요. 뭐랄까 매일 쓰게 되는 생활템이 되어버림. 요즘엔 가습기보다 이걸 더 자주 쓰는 느낌이에요. 사실 이거 하나로 집 안 청결 챙기고, 뿌릴 때마다 힐링도 되고…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아서 놀랐어요ㅋㅋ

충전도 한 번 해두면 꽤 오래가요. 처음엔 ‘이런 거 몇 번 쓰면 배터리 금방 닳는 거 아냐?’ 했는데, 의외로 오래감.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충전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제일 좋은 건, 손목 아픈 일 없음!! 수동 분무기 쓸 땐 진짜 뿌리다 말고 손 아파서 멈추고 그랬는데 이건 그냥 가만히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되니까 너무 편하죠.

그래서 요즘은 청소 끝내고 마지막 루틴처럼 한 번 쫘악 뿌리고 나면 혼자 괜히 뿌듯ㅋㅋ 뭔가 완성된 기분이랄까 ^^


결론적으로, 이거 진짜 쓸수록 괜찮은 제품이에요. 너무 맘에들었어요. 자동이라서 귀찮을 틈이 없음.

이거 고민 중이셨던 분들이라면, 전 솔직히 한 번 써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의외로 만족도가 큽니다. 물론 너무 미스트 뿌리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 눈치 줄 수도 있으니까 살짝만 조심하시면 됩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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