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후기

건조기 17kg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DV17T8520BW

굿IT 굿정보 2024. 6. 17. 15:20

✔️ 그랑데 건조기 화이트 17kg

모델명 DV17T8520BW

✔️ 제품 특징

- 많은 빨래가 가능한 17kg의 대용량 건조 가능

- 9개의 센서로 정확하고 빠르게 ai초고속 건조

- 옷감 손상 걱정없이 골고루 좋은 자연 건조

- 안심 필터로 더 편리해진 직접 관리형 열교환

- smart things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

- 에너지 1등급에 12년 무상보증 ​

✔️ 제품 설명

- 22년 2월 출시

- 에너지효율 : 1등급

- 소비 전력 : 2,400W

- 조작부 : 다이얼식

- 제품 크기 : 68.6 x 98.4 x 84.4cm

✔️ 일단 대기업 제품인 삼성브랜드에서 오는 신뢰감과 편리한 AS 때문에 든든하실 것입니다. 

17kg라 용량 넉넉하고 가격도 이만하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제품 받자마자 바닥에 까는 요와 무게감이 있는 극세사 이불을 함께 돌려봤어요.

이불 코스로 2시간 30분 정도 건조했는데 따끈따끈하게 아주 잘 말랐어요.

중간에 뒤집어 주지도 않았는데 완벽하게 말라서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여름 장마철에 아주 요긴하게 쓸 것 같아요.

수건, 이불, 패딩만 돌려도 편해요.

패딩케어 코스로 돌리면 빵빵하게 차오르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세탁소 안가도 됩니다. 

수건도 자연 건조의 뻣뻣한 느낌이 없고 보송보송한 느낌입니다. ​

 

미세먼지 많은 날 이불털기 기능으로 돌려주면 찝찝함도 덜합니다.

이불털기 기능은 건조없이 20분 정도 털어주는 거라 부담도 적더라고요.

참고로 이 제품은 생산년도에 따라 구형과 신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형 vs 신형>
1. 공간제습 기능 없음.
열교환기 커버를 제습키트로 갈아끼워서 세탁실을 제습해주는 기능인데요.
리뷰를 봐도 크게 활용하는 경우를 찾기 어려워서 패스했어요.
환기가 어려운 옷방 같은 공간에 설치하시는 분들께는 꽤 유용한 기능일 것 같아요. ​

2. 문열림 방향 설정 & 자동 문열림 기능 없음.
신형은 오른쪽, 왼쪽 문열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더라고요.
이 제품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만 열린답니다.
세탁실 구조에 따라서 문열림 방향이 중요한 경우가 있어서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그리고 신형은 건조가 끝나고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능이 있어요. (혹시모를 습기 제거 가능)

3. 심플 VS 사용성 신형도 컨트롤러를 돌려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은 같아요.
다만 구형은 컨트롤러 주변에 코스가 적혀 있어서 바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신형은 돌려가면서 코스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더라고요.
부모님이 쓰시기에는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게 더 편리할 것 같아 이 점은 구형이 사용성이 높다고 느꼈어요.

장점

1. 빠른 건조: 건조기는 세탁물을 빠르게 건조시켜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급히 필요한 경우나 날씨가 춥거나 습기가 많을 때 유용합니다.

2. 편리한 사용: 건조기를 사용하면 세탁물을 바로 건조시킬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세탁물을 건조할 때마다 바깥으로 옷을 널어 건조시키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요.

3. 부드러운 건조: 건조기는 세탁물을 부드럽게 건조시켜줘 섬세한 옷이나 속옷 등을 보다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조 시간을 조절하여 오버드라이를 방지할 수도 있어요.

4. 에너지 절약: 최근에 출시된 건조기들은 에너지 효율이 좋아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을 확인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점

1. 높은 가격: 건조기는 세탁기와 비교해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보입니다.

2. 공간 차지: 건조기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3. 유지 보수 비용: 건조기는 사용 중에 필터 청소나 수리 등 유지 보수가 필요할 수 있어 유지 보수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4. 일부 옷의 건조가 어려울 수 있음: 일부 옷의 건조가 어려울 수 있으며, 건조 시 옷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사용 팁

- 삼성 그랑데 건조기는 전원켜고 메뉴얼을 돌려서 설정하면 되고 옷이 줄어드는게 걱정된다면, 이불 털기 메뉴얼에서 짧은 시간 돌려주는게 났다고 합니다.

- 물 빼는 통은 한번에 꽉 찬 상태서 버리면 너무 무겁다고 돌릴 때마다 버려주는 게 좋습니다.

- 요즘은 메뉴얼이 책으로 안 나오기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앞에 있는 큐알을 찍어서 보시면 됩니다.

- SmartThings 앱을 다운 받아서 앱에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