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체리는 매력적인 빨간색과 산뜻한 맛으로 유명한 과일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맛있는 과일이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열매의 건강상 이점과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알아보겠습니다.

체리는 100g 당 약 50kcal로 섬유질 1.6g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 비타민(A, B, C), 칼륨, 칼슘, 철분, 안토시아닌, 멜라토닌,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캠페롤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

<심혈관 건강>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챙겨 드시게 하게 되면 혈관 속, 혈액 속에 존재하는 노폐물과 불필요한 LDL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도록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높아진 혈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와요. ​

<혈당 조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짜게 먹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소금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의 농도를 높입니다.

그리고 몸에서는 이것을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수분을 보내고 그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나트륨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리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면 나트륨 과다로 인한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면 질 향상>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체리에는 수면 호르몬인 천연 멜라토닌이 들어있어서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잠이 잘 오지 않는 분들이 드시면 좋은 음식이죠.

<항산화 효과>

요즘 노화 방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노화를 유발하는 주 요인 중 하나로는 활성산소가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는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더욱 가속화하죠.

체리의 효능으로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2가지의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으로,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3개월간 체리 주스를 섭취한 대상은 혈액 내 안토시아닌 수치가 증가하고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3가지의 항산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색소 침착을 억제하여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 완화>

염증은 외부의 위협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인데, 통증이나 부어오름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만성으로 이어지면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나 베타카로틴 등의 물질들이 들어있어서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관절염을 개선하고 운동 후에 느껴지는 근육통을 줄여주기도 하죠.

<피로회복/피부미용>

체내의 항산화를 돕는 Vitamin C는 피로를 풀도록 함과 동시에 콜라겐의 생성을 도우며 산화 방지를 통해 피부 노화, 세포의 사멸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외에도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회복, 미백에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