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혈당 정상 수치>
1. 공복 혈당 정상 수치 : 80 ~ 99mg /dl 사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2. 당뇨 전 단계 : 공복혈당 수치가 100 ~ 125mg/dl 사이일 경우 공복 혈당 장애에 해당 됩니다.
3. 당뇨 진단 기준 : 공복혈당 수치 126mg/dl 이상이 2회 연속 측정 되거나, 혹은 해당 수치와 함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 확진합니다.
4. 당뇨공복혈당정상수치 : 유병자는 공복혈당 수치 관리 목표를 120~130mg/dl로 설정하고 유지토록 합니다.
(당뇨 합병증 환자 및 고령 노인은 주치의와 상의)
공복혈당 높은 이유
가장 먼저 공복 혈당이 높게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모기 소화와 새벽현상>
이는 주로 당뇨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밤 사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 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글루코오스를 분비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아침 공복 혈당이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한편 새벽 시간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회복을 위해 혈당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코르티솔 등을 분비합니다.
이를 위해서 양질의 수면이 중요한 것인데요.
이 때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해 호르몬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 이로 인해서 아침 공복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비만과 복부 비만>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공복혈당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면 간과 근육에서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특히 복부 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복부 비만이라면 공복혈당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
과도한 지방간은 그 자체 만으로도 인슐린저항성이 유발됩니다.
인슐린에 둔감해진 장기는 혈중 포도당을 원활히 흡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공복 시 혈액 내로 적정량 불러들이는 기능이 섬세하게 조절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당을 내보내게 됩니다.
<탄수화물과 당류의 과다 섭취>
정제된 탄수화물과 첨가당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 식습관이 지속되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점차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 공복혈당이 상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죠.
정해지지 않은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군것질 등 잦은 간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거나 과식하는 식습관, 야식이나 간식으로 단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은 공복혈당을 높이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통곡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녁에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을 한 경우,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해 다음날까지 영향을 받게 되어 아침 공복 혈당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뇨 환자라면 위와 같은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주는 습관들을 개선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하루에 7시간 미만으로 자거나 잠이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공복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겨 과식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될 경우 뇌가 충분히 휴식하지 못해 혈당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침공복혈당정상수치 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긴장 상태에 놓인 우리 몸은 위기를 감지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코르티솔이라 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르티솔은 심박출량, 혈류량, 집중력, 주의력 등을 증대 시키는데, 이를 위해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당을 혈중으로 과도하게 불러들여 공복혈당 수치가 상승하는 원인으로 작용 합니다.
'리뷰 및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레아틴이란 무엇이며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2) | 2024.07.16 |
---|---|
면역력에 좋다고 유명한 홍삼의 다양한 효능 (4) | 2024.07.16 |
체리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4) | 2024.07.14 |
나이키 x 사카이 베이퍼와플 세서미 앤 블루 보이드 2년 착용 후기 (6) | 2024.07.12 |
귀에 좋은 음식, 이명에 좋은 음식 (21) | 2024.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