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버블맥스 카샴푸 레드 사용 후기

더클래스 버블맥스 카샴푸 레드, 1L, 후기입니다~!

세차 매니아까진 아니어도 세처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다른 여러가지 재료들과 함께 구매한 제품인데요.

사실 세차장에 가면 물 값이나 거품 값으로 너무 많은 돈이 금방 나가버리더라구요.

프리워시 겸 카샴푸 겸 거품을 쏴주는데요...

세차장 거품을 쏘면 시간이 정말 빨리 닳고 돈이 금방이더라고요...

돈을 몇만 원 충전해도 금방 금방 소진되서 속상하더라고요 ㅎㅎ

어쨌든 세차장에서 돈을 넣고 물 뿌리고 샴푸하고 하는 비용이나 거의 만만치가 않아서 프리워시 겸 카샴푸를 샀습니다. 

따로 구매할까 고민도 했는데, 카페에서 보니깐 굳이 따로 안 써도 된다고 해서 카샴푸만 새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더클래스는 워낙 유튜브나 카페 같은데서도 유명하고 판매도 많이 되는 제품이니깐 거부감 같은 거는 없었어요.

어디서 본 글인데 더클래스가 바이럴을 엄청 한다고 본 거 같은데, 뭐 어쨌든 엄청 유명한 건 사실이니깐 크게 거부감은 없었어요.

 

더클래스에서 나온 카샴푸가 4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 버블맥스 레드 아일랜드는 지중해의 레몬향

- 옐로우 탠저린 우두는 신선한 귤과 우드향

- 그린 포레스트 무드는 깊은 숲속에 온 듯 한 향

- 블루 아쿠아 오션 블루는 높은 파도의 시원한 향 이예요

그래서 각자 취향에 맞춰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선택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적은 양을 사용하고서도 많은 세차를 할 수가 있었는데요.

총 2대를 한 양동이로 다 해결을 했지 뭐에요! 대박 ㅋㅋ

 

먼저하던데로 프리 워시를 한후에 버킷에 15리터쯤 물을 받아왔습니다.

희석비는 300:1 인것같고 대략 15리터에 30미리 부었습니다.

제품에 계량컵까지 동봉되어 와서 너무 편하네요 ㅎㅎ

 

용량은 1000미리이고 한번에 30씩 쓴다면 대략 33번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혜자 인정인가요?

어쨌든 먼저 버킷에 고압수를 쏴서 거품을 내봤는데 풍성합니다.

이전에 쓰던 카샴푸는 싸구려 가성비 제품이었는데 확실히 틀립니다.

몽글몽글한 거품을 보니깐 뿌듯하더라고요 ㅋㅋ

 

풍성하게 거품이 올라온 후 세차 타올 장갑을 끼고 차를 닦아주었습니다.

일단 세척 걸레로다가 쓱쓱 닦아준 다음 한참 기다린 후에 다시 물로 세척을 깨끗하게 해줘요.

세척 걸레로 구석구석 더러운 부분까지 닦아주면 세정력이 좋아서인지 몰라도 구석구석 잘 닦아지네요.

 

일반 샴푸는 차량이 부식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이제 앞으로는 해당 제품으로 열심히 손 세차를 해봐야겠어요.

완전 마음에 드네요 ㅋㅋ

고압수를 쏴보았어요.

쭉쭉 잘 세정이 되네요 미끈거림도없고 잔여거품도없고 특히 향 때문에 아주 만족합니다.

은은하며 거품낼 때 기분이 좋아요 향이 쭉 올라옵니다.

 

거의 고압세차로 물 쓰는데로만 돈을 투자했고 다른 곳에는 아 내부 청소하는 부분까지는 돈을 투자했는데 2대를 하는데도 만원이 안들어갔지 뭐에요 굿굿!!

 

이 제품도 꽤 오래도록 34번의 세차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엄청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너무 너무 좋으네요.

 

확실히 경제적인 면에서도 그리고 깨끗하게 세차하는 면에서도 너무 좋은 제품인 거 같아요.

사용해보고 또 구매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