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아이폰 13 오하이 지문방지 PET 무광필름 후기

아이폰 13 프로 유저로써, 거의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은 너무 많이 깨져서 쓸 때 마다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거의 한 달을 제대로 쓰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

 

저같은 경우에 민감한 성격은 아니지만 유리판 옆이 기스도 아니고 깨져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바꾸고 싶은 욕구가 팍팍 들었습니다. ​

 

그래서 마련한 아이폰 13 지문 방지 필름

이미 이전에도 이 제품을 썼고, 나름 몇 달간 잘 사용 했길래 이번에 같은 제품으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폰을 험하게 사용하는 편이 아닌데도, 자주 갈아줘야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

 

맥북이나 아이패드는 필름 한번 붙이면 진짜 오래오래 쓰는데 유독 폰만 자주 갈아줘야된다는… ​

구성품은 설명서, 부착도구키트, 제품으로 구성돼있습니다. ​

다른 제품들이랑 다르게 설명서가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으로도 잘 설명돼있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그냥 포장케이스 겉면 같은데, 대충 그림 두어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친절하게 종이에 사진까지 잘 첨부해서 붙여넣어 주더라구요. ​

제품은 프론트 제거 필름 - 본필름 - 먼지제거필름 - 1번제거필름 이렇게 돼있어서, 막상 붙일 때 좀 떼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그 만큼 세심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부착도구도 이렇게 잘 패킹되어 있습니다. ​

폰 하단의 충전 구멍에 고정시켜서 필름을 붙일때 어긋나지 않도록 고정해서 도와줍니다.

사실 필름 붙일때 화면에 딱 맞게 붙이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이런 어시스트 키트는 정말 칭찬합니다. ​

부착 키트는 먼제 세척 소독제와 천, 그리고 스티커가 있습니다. ​

사실 소독제로 잘 닦고 천으로 마무리만 잘해주면 스티커로 먼지를 제거할 일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

소독제 티슈는 크기가 커서 펼치니 여러번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

해당 제품이 좋았던 이유는, 우선 다른 제품은 사용했을 때 애플마크가 가려지는 제품도 많은데, 그렇지 않아서 또 고르게 된 이유도 있고, 사진 처럼 아이폰 후면에 부착했을 때, 후면 외에 주변 사이드도 보호해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