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IE200 인이어 이어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탄탄함

젠하이저 IE200 특징

- 젠하이저의 시그니쳐인 중립적인 사운드는 모든음이 완벽한 밸런스 유지

- 한 층 정밀해진 젠하이저의 독보적인 트랜스듀서는 조립 공정의 개선으로 음의 왜곡을 최소화

- 7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사용

- 소리와 공기의 흐음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통하는 젠하이저의 하드웨어 매커니즘 적용

- 유닛의 노즐에 적용된 독보적인 듀얼 사운드 시스템 에어홀은 2가지 사운드 모드를 제공

(오픈 모드 : 오픈형 헤드폰과 같이 이압을 줄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음 환경 / 클로즈 모드 : IEM 청음 환경 및 풍부한 저음 제공)

- IE 시리즈만의 시그니쳐 디자인과 함께 제공되는 실리콘과 메모리폼 이어팁은 어디서든 편안한 리스닝 환경 제공

- Fidelity + MMCX 커넥터는 넓은 연결성을 제공

-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이 제공

-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유닛

- 조절 가능한 이어후크와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실리콘 / 폼)

- 클래식한 블랙 디자인

- 새로워진 꼬임방식의 케이블로 노이즈 최소화

본 제품은 인이어 형식으로 그냥 귀에 꼽고 일상생활을 할 때 귀엣 이어폰이 탈락될 염려가 없어서 좋습니다.

일반 오픈형은 이어폰들은 이어폰을 끼고 운동을하거나 격한 활동을 할때, 헬스 등을 해서 급하게 얼굴을 찡그릴때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인이어 이어폰이라 내 귀에 맞게 형태를 맞춰 낄 수 있기 때문에 빠질 위험과 분실의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귀에 딱 붙으니 음이 더 선명하게 잘들립니다.

저음, 중음, 고음역대 모두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왜곡 없이 그대로 전해줍니다.

 

오픈 / 클로즈 모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클로즈 모드에서는 뛰어난 저음역대의 사운드와 디테일한 악기사운드의 밸런스 좋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외부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오픈 모드로 즐기시면 됩니다.

상황에 맞게 모드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 게이밍이나 음악감상 면에 전 분야에 걸쳐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유선 이어폰으로 인이어 형태로 귀에 걸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게이머 분들이 많이 추천하는데는 다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저음의 베이스 쿵쾅거림이 정말 좋습니다.

귀를 아프게 때리는 것이 아니라 귀로 듣고 있으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해주니 음악 드는 재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IE200은 기본 모델인데도 전혀 아쉬움이 없는 음질을 선사합니다.

 

역시 젠하이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젠하이저는 고가 라인으로 올라갈수록 앰프가 필수 입니다.

출력을 높여줘야 제대로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모델만 듣고 있어도 앰프 하나 사고 시다는 욕구가 절로 들 정도입니다.

중간 높이로는 소리 자체도 작고 웅장함이 약하기 때문에 살짝 소리를 높여 듣는것도 괜찮습니다.

 

이어폰 파우치도 안에 함께 동봉되어있고, 이어팁의 경우 S/M/L 사이즈 별로 동봉되어있어 분실을 하거나 낡았을 떄도 충분히 바꿔가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드러운 즐감이 특징이라 귀에 꼽았을 때도 편안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이어팁이 실리콘과 메모리폼 2가지 인데, 완전히 다른 방향의 음질을 만들어줍니다.

실리콘팁은 젠하이저의 시그니처인 그 쿵쾅거림의 웅장함을 잘 전해줍니다.

메모리폼은 마치 흡음제가 소리를 흡수한 듯 소리 자체를 완전히 평평하게 만들어서 쿵쾅거림이 싹 사라집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메모리폼은 심심해서 별로입니다.

메모리폼은 슈어 215처럼 모니터링용으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실리콘팁들은 귀를 너무 아프게 했는데, 젠하이저는 상당히 편합니다.

1시간 반 동안 계속 착용하고 있어도 귓구멍이 아픈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케이블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잡음 방지를 위해 단자가 금도금 처리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커스텀 케이블을 구매해서 줄갈이를 하면서 듣는 재미도 있습니다.

음질에 케이블 영향도 정말 많이 받기 때문에 어떤 제품, 어떤 특성의 케이블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질, 음향 효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본 제공된 케이블에는 볼륨 조절이나 마이크 기능은 없어서 딱 이어폰 기본 기능에 충실합니다.

케이블 길이도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 적당한 길이입니다.

 

음악감상용으로 더할나위 없고, 게임에는 그럭저럭이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정말 유명한 제품이고 기본적인 모델이지만 정말 탄탄하고 제 값을 하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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