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후기

애플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아이패드를 더욱 잘 활용 하는 방법

굿IT 굿정보 2024. 5. 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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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실 사용 리뷰를 해볼까합니다.(5개월 가량 사용 후기)
적지않은 금액이다 보니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는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내한테 받았습니다.
어쨌든 지금 거의 5개월 가량 사용 중입니다.
다행히 여타 키보드 보다는 당연히 비싼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보다 아무래도 호환성 부분에서 월등한 점이 있다보니 조금 더 투자하는 게 어떨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여러 모델이 있기때문에 본인이 갖고 있는 아이패드 모델 잘 확인하시고, 몇 인치인지도 확실히 확인하셔서 혹시라도 반품이나 교환하는 불상사 없도록 잘 알아보시고 주문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와 호환되는 iPad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모델들 이후의 제품들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혹은 매직 키보드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케이스에는 얇은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박스 자체가 상당히 납작합니다.
별도의 케이블 같은 구성품이 필요 없기에, 단순히 본 제품 하나만 들어있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케이스를 개봉해보면 엷은 속지로 둘러쌓여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제품 인스트럭쳐가 동봉돼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제품 설명서를 잘 안 보기지만… 그래도 일단 한번 숙 훑어보긴 했었습니다.
크게 도움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의 내측 모습입니다.
좌측 사진은 제품을 다 폈을때 안에서 보는 면입니다.
위쪽 부분은 아이패드의 스크린을 덮는 부분이고, 밑 부분은 보시는대로 키보드 자판 부분입니다.
우측의 사진을 보시면 액정 커버면의 내부는 천 재질로 돼있어서 아이패드 액정을 손상없이 보호할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9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스마트 키보드를 같이 산 경우가 아니고, 아이패드를 사용 후 한참 쓰다가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를 산 경우에 해당합니다.
사실 저는 맥북을 쓰기 때문에 당시에 아이패드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순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용으로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포스팅을 비롯해서 타이핑을 하게 되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깐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아이패드 9세대에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를 체결한 모습입니다.
밑에 제가 체결 영상도 보여드릴건데, 기존의 아이패드 케이스 처럼 끼우는게 아니라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의 결합구 쪽에 자성이 있어서, 아이패드와의 결합구에 접근 시 자동으로 체결 됩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자체에 배터리만 있으면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는 별도의 전력이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별도로 키보드를 충전해줄 일이 없기에 정말 편합니다.
또 체결과 탈착이 너무 간단해서, 아이패드를 키보드 외의 다른 거치대에 거치할 때 정말 편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기존의 아이패드 보호 케이스를 씌운 경우에 아이패드 거치대에 끼우기 위해서 케이스를 다시 벗겼다가 씌워야되는 불편함이 이 제품은 없습니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일단 체결해도 너무 씬하고 라이트하다는 점입니다.
매직키보드의 경우는 키보드 내에 매직패드까지 들어있고, 해당 호환 아이패드들이 대체로 크고 무겁다 보니깐 체결한 경우에 꽤나 무겁고 두껍다는 평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그럴려면 그냥 맥북을 가지고 다니는게 낫지, 해당 제품은 차에 던져놓고 어디 대기중에 시간남을때 사용하거나, 카페 같은데 잠깐 시간 좀 떼워야 될 때 사용할 용도기 때문에, 이렇게 씬하고 라이트한 제품이 훨씬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아에 각잡고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어야 할때는 맥북을 사용합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를 스탠드 식으로 세웠을 경우에도 해당 부분에도 자성이 있어서, 스탠드 식으로 해도 어느 정도의 고정력을 보여줬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문서 작성시에도 스탠드 방식이 무너지거나 쓰러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정된 테이블 등 위에서 작업시에만 유용하며, 누워있거나 침대 등에 기댄 상태에서는 노트북 처럼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는 평소에 글을 쓸 일이 많고, 노트북이 별도로 있지만 가볍게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짬 날때마다 타이핑을 많이 칠 일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류 중 대표이신 분들이 바로 블로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들 보면 스마트 키보드, 매직키보드가 엄청 편리하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포스팅이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블로그 등의 글을 쓰거나 타이핑 할 일이 많지 않다면, 다시 말해 굳이 이 돈주고 살 필요는 없는 제품입니다.
 

여튼 타건감의 경우는 처음에 적응이 필요합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 의 자판 배열은 맥북과 같으며 자판간 높이 역시 맥북과 크게 차이는 없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자판이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등의 겉 재질이 아니라 천 재질의 느낌이라서 처음에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판 자체도 조금은 작다보니 처음에는 적응이 좀 필요한데,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타건 소음이 적은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아 혹시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 수도 있는데, 애플 키보드 제품들은 보통 다른 제품들 키보드랑 버튼 배열이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단축키나 일부 버튼)
그래서 처음에는 적응 못하시는 분들있고, 굉장히 햇갈려하시는데… 적응되면 진짜 맥 키보드 만큼 편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맥 마우스도 적응되면 이 만큼 편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맥 마우스를 너무 써서, 집에 있는 삼성노트북이랑 로지텍 마우스는 불편해서 못 쓰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는 장점만 있는 건 아니겠죠.
 
단점은 체결 시 아이패드의 배티리가 상당히 빨리 소모됩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가 밥 혼자 먹는것도 아니고, 키보드까지 나눠먹어야되니깐 당연한거겠죠.
그리고 원래 아이패드 9세대가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좀 더 나아가 아이패드는 아이패드니깐 아무리 스마트 키보드를 체결하고, 맥마우스를 연결해도 백프로 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고, 마우스 휠 이동 등이 일부 제한되다보니 이렇게 사용하는 건 비추입니다.
 

어쨌든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품의 장단점을 떠나서 이게 진짜 본인한테 필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구매하시겠다면! 고고고!
애플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 MX3L2KH/A 솔직 후기 도움되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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