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를 사니깐 확실히 에어팟 맥스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필요한게 너무 많았습니다.
에어팟 맥스 거치대도 필요하고...
저는 원래 보호 케이스는 안 쓰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낀 거를 보니깐 재가 봤을 때는 너무 별로였습니다.
에어팟 맥스 특유의 갬성을 해치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거의 한 달 가량을 그냥 케이스 없이 사용하다가, 운동할때도 많이 쓰고, 이리 저리 들고다니다 보니 확실히 기스가 생길까봐 엄청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케이스 대신 보호 필름이라도 붙여볼까하는 생각에 주문하게 됐습니다. 에
어팟 맥스 보호 필름은 스코코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신지모루, 노트북 및 태블렛은 스코코,힐링쉴드 가 거의 대세더라구요.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은 쿠팡에서 주문해서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와우 회원)
시중에 파는 실리콘 케이스 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저렴한건 아닌 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케이스 특유의 두께감과 사용 후 생기는 변색이 너무 싫어서 필름을 택했습니다.
필름 작업을 하기 앞서서 에어팟 맥스를 꺼내서 소독 티슈로 한번 전체적으로 닦아줬습니다.
저는 헬스할 때 에어팟 맥스를 착용하기 때문에 매일 운동 후에 소독 티슈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 필터를 교체해주면 되긴 하지만 정품이 8만원이기 때문에 일단 최소 2년은 열심히 닦아주면서 쓸 생각입니다.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의 제품 구성은 필름 외에도 세정용 일회용 티슈와 먼지제거 스티커, 그리고 융 밀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 세트에 포함된 세척용 일회용 물티슈로 우선 에어팟 맥스의 겉면을 완전 닦아줍니다.
일반 물티슈랑 재질이 달라서 닦은 후에도 물기가 남는게 아니라서 이 부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먼지제거 스티커로 먼지를 제거 해줬습니다.
일회용 세정 티슈로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아주 작은 미세 먼지 들이 붙어있어서 접착 테이프로 면밀할게 제거해줬습니다.
비교샷입니다.
왼쪽이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을 붙였고, 오른쪽이 안 붙인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붙인 쪽이 훨씬 광이 나고 좋아보이면서 예쁜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른쪽의 순정 모습이 훨씬 예쁩니다.
필름의 유광도 별로고, 에어팟 맥스 특유의 종일 질감도 안 나서 별로입니다.
보호 필름이지만 스마트폰의 필름처럼 약간의 빳빳한 플라스틱 느낌이 가미된게 아니고, 뭐랄까 처음 물건 사면 붙어있는 보호 비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평평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렛 등과는 다르게 둥굴고 굴곡이 있다보니 붙이는게 훨씬 어려웠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기포가 생길일이 거의 없는데, 끝 마감이 처리하기 어려웠습니다.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은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몇 개의 조각으로 나눠져있어서 최대한 모든 부분을 다 감싸도록 제작되어있습니다.
에어팟 맥스의 볼륨 조절 크라운과 노이즈캔슬링 버튼 부분까지도 붙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놓치는 부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 붙여보니 솔직히 쏘쏘합니다.
에어팟 맥스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저 귀 덮개 부분의 종이 질감과 무광이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생활 기스에 대한 불안감에서는 해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 해볼만하긴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코코 애플 에어팟 맥스 외부 전신 보호 필름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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