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후기

구스페리 애플워치 SE 메탈스틸 밴드 스트랩 가성비 찐텐 후기 내돈내산

굿IT 굿정보 2024. 5.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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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애플워치 줄질이 너무 하고 싶어 졌습니다.

 

지금 차던 줄은 2년전에 애플워치 SE 처음 샀을 때 제 친구가 선물로 사줬는데, 벌써 2년이 다 됐습니다.

물론 중간에 다른 줄을 끼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메탈 줄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줄은 때가 너무 잘 타고, 늘어나기도 늘어나고, 쉽게 손상이 잘 가는 반면 메탈 재질은 그나마 사용하기에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세월의 풍파를 제대로 맞은 제 애플워치 스트랩, 진짜 2년이라는 시간동안 잘 썼습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인데 저는 애플워치SE를 거의 매일 차고 다니고 각종 운동할때도 다 차는데, 진짜 별 기스하나 없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다들 이래서 애플 애플 하는구나 이런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를 고르게 된 이유는 일단 메탈줄이어서 고르게 된거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18,710원의 부담가지 않은 가격이라는 점 또한 맘에 들었습니다.

 

보통 애플워치 전용 스트랩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제품들 기준)

그리고 메탈 스틸 밴드를 고른 이유 자체가 애플워치를 끼면서 항상 느낀 점이 너무 시계 같지 않은거 같은 느낌(?)을 자주 느꼈는데... 그 이유인 즉슨 뭔가 시계가 주는 약간의 묵직한 맛을 애플워치에서 느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약간은 외관도 좀 시계처럼 보이고 싶고 현재 무게보다는 조금 무게가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이 생각이 다시 바뀌어서 초경량의 스트랩을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러그러한 이유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스페리 브랜드 자체는 처음 들어봤지만 이미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에 4,500개 가량 리뷰가 달려있고 대다수의 리뷰가 상당히 긍정적인 거를 봤을 때 해당 제품에 대한 신뢰가 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의 배송은 주문일로부터 다음날 저희집에 배송이 왔습니다.

(주문일 기준 오전에 주문했음)

구성품은 스트랩, 시계줄 조절 도구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와 이전에 사용하던 밴드를 같이 나열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는 스테인레스/메탈 소재입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40mm / 44mm 전용 이렇게 나누어서 구매가 가능한데 저는 44mm 알을 사용하기 때문에 44mm로 주문했습니다.

색상은 올 블랙입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 스트랩은 기존의 여타 스트랩들보다는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

하지만 착용시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불편함을 줄 정도의 무게는 전혀 아니니 민감하신 분이 아니라면 전혀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또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 스트랩은 첫인상이 기성 시계의 줄 만큼 견고하고 기품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시계라고는 태그호이어 하나 밖에 없지만 그 시계줄과 비교해봤을때는 기성 시계의 줄보다는 확실히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애플워치 스트랩이고 가격 감안하고 본다면 전혀 문제될 정도의 퀄리티나 싼티가 나는 재질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 스트랩을 체결 시 주의할 점은 왼쪽의 사진처럼 검은색 점 세개인 부분이 하늘 쪽으로 향하게 체결하는 것입니다.

가운데 은색이 있는 부분이 아래 쪽으로 향하게 즉 다시 말해서 손목쪽으로 향하게 해야합니다.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설명서 없이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꼽기만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우선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착용을 해보고 얼마나 헐렁한지 여부를 파악한 후에 좀 줄이기로 했습니다.

처음 찼을 때의 느낌은 뭐랄까 찜질방 키를 찬거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어떻게 와닿을런지요.

약간 묵직한 찜질방 키를 찬거 같았습니다.

 

제품을 빼는 방법 역시 너무 간단한데, 시계 안쪽 면에 각각의 부분에 있는 스트랩 고정 버튼을 눌러서 해제한 후 옆으로 밀어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해제가됩니다.

그리고 같이 동봉된 시계줄 조절 키트로 시계를 조절해 주기만 하면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시계 안쪽 면에 화살표 방향이 나와있는대로 내부의 핀을 빼주시고, 끼울때는 반대로 하시면됩니다.

저는 손목이 가는편이라 총 3개를 제거했습니다.

한쪽에서 2개, 다른쪽에서 1개를 제거해줬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 스트랩을 너무 딱 맞게보다는 약간은 헐렁하게 찼습니다.

여름에 땀이 찰때 등을 대비한다면 저는 약간은 헐렁하게 차는걸 조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운동할 때, 샤워할 때도 늘 착용을하기에 더더욱 약간 헐렁하게 차줘야 했습니다.

 

구스페리 애플워치 메탈스틸 밴드 스트랩을 구매 고민중이시어서 이 글을 보게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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