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후기

빠르고 간편하게 토스터가 뚝딱! 키친아트 라팔 토스터 후기

굿IT 굿정보 2025. 1. 18. 10:12

바쁜 아침이지만 아침에 끼니를 거르면 오전을 못 버티겠더라고요 ㅋㅋ

아침마다 빵을 구워먹기도 하고 시리얼을 말아먹고 가기도 하고...

시간적 여유랑 부지런함만 있으면 밥 좀 차려먹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주변에서 말하길 그렇게라도 챙겨먹는 게 상당히 부지런하다고 칭찬해주더라고요 ㅋㅋ

아에 안 먹고 출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니깐 말이죠.

어쨌든 기존에 쓰던 토스트기가 망가져서 괜찮은 것으로 찾다가 브랜드 이름 나름 유명하고 디자인도 예뻐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용하던 토스트기가 누르는 레버(?)가 안 눌러지길래... 버리고 저렴한 라인에서 구매했어요.

사실 전에 쓰던 제품도 그 당시에 살 때 거의 최저가에 가까운 걸 샀기 때문에 새로 사는 데 미련 같은 거는 없었습니다 ㅋㅋ

토스트기가 비싸봤자 무슨의미가 있나싶어서 ㅎㅎ

키친아트 라팔 크기는 27 x 16 x 18 이고 무게는 약 1키로 정도로 엄청 가벼워요.

한 손으로 번쩍 번쩍드는데 전혀 지장 없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디자인은 귀여운 모양의 토스트기이고 레버 조절식으로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작동 가능해요.

그냥 사용법이 너무 간단하고 직관적이라서 누구나 설명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ㅋㅋ

도입부는 꽤 넓은 편이라서 웬만한 식빵은 다 넣을 수 있고 베이글도 반으로 자르면 쏙 들어갈 정도에요.

크로와상 생지 같은것도 잘 들어 갈 거 같아요.

 

취향에 따라 7단계로 굽기 조절이 가능한데, 처음 몇 번은 단계별로 구워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사용법은 쉬운데 단계별로 적절하게 찾는 거는 몇 번 해보는 게 필요하더라고요 ㅋㅋ

처음에 노릇하게 잘 구워진 단계로 다음에 구울 때 타버린다던지 한 적이 있어서 적절하게 단계 조절이 필요해요.

좀 달궈진 후에는 아무래도 단계를 낮춰야 적절하게 잘 구워집니다.

그리고 다행히 스톱버튼이 있어서 탄다 싶으면 얼른 누르면 멈추기도 하니깐 너무 부담 갖으실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ㅋㅋ

 

어쨌든 잘 굽혀요~

색상도 너무 이쁘고 디자인도 깔끔한것이 빵도 잘 굽혀요~

맨 처음 구울 때는 잘 몰라서 일단 2분씩 두번 구웠고요ㅎ

그 담부턴 3분 해서 구우니까 고소한 냄새와 함께 탁! 하고 올라와요^^

보통 딸기쨈 발라서 먹어요ㅎ

오늘 구운빵은 파× 우유식빵인데 조금 길어서 1/3정도 덜 들어가서 그 부분은 덜 굽혔지만 그래도 열이 올라가서 굽힌맛은 나요~

곰곰 우유식빵은 작아서 쏙 들어가고요ㅎ

한 번에 4장을 구울 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아침 시간엔 다들 바뻐서요ㅎㅎ 겉바속촉 이라 좋네요.

 

온도 조절이 가능해서 좀 더 바싹한 토스트를 먹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다이얼을 돌려서 온도를 좀 더 높게 올릴 수 있어요.

다 굽고 난 후 빵부스러기는 아래 트레이에 모아져요.

자주 자주 청소할 수 있으니 편리하네요.

 

아쉬운 점이 전선 길이가 좀 짧아요.

자로 재보니 대략 78센티정도 되는데 식탁에 놓고 선을 아래에 꽂으려고 하면 짧아요.

콘센트 위치를 잘 보고 설치해야 될 것 같아요.

단점은 아무래도 내부 빵 부스러기가 신경쓰입니다~~

빵가루 받침을 비워도 내부에 남아있는 부스러기는 어쩔 수가없네요

 

그 외에는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