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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이 제철인 포도의 효능에 대해 알아봐요!

굿IT 굿정보 2024. 8.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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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 향이 일품인 포도는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포도는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과일로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고 일반적으로 둥글거나 타원형의 형태를 가지며, 색상은 초록색, 빨간색, 보라색 등 다양합니다.

주로 생으로 섭취되지만, 주스, 포도주, 건포도 등으로 가공되어 소비되기도 합니다.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여러 문화에서 중요한 식재료로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활용됩니다. 포도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까지 듬뿍 들어있으며 혈관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무더위를 이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과일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화 방지] ​

색깔이 진한 과일은 대부분 항산화제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는 신체의 노화, 손상을 늦춰주는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포도 속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이 발암물질의 제거에도 기여해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에서도 역시 포도 속 레스베라트롤의 항암효과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피부 건강]

항산화 성분이 있어 피부 건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여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피부 노화의 징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눈 건강]

포도가 보라색인 이유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때문으로, 보라색을 더 강하게 띨수록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안토시아닌이 중요한 이유는 눈의 건강을 책임지는 성분이기 때문이에요. ​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고, 시각적 민감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2012년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이 눈의 모세혈관을 강화시키고 안압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여, 시각 기능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치매 예방] ​

규칙적으로 꾸준히 섭취해주면 포도 효능으로 치매 예방도 포함할 수 있는데요. ​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꾸준한 포도 섭취가 뇌 혈액 운반 활성화에 기여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치매같은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뇌의 신진대사 감소 현상이 6개월간 이 과일을 섭취했더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특히 껍질에 영양소가 많으므로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혈액 응고 조절]

혈액이 서로 뭉치면 혈전(피떡)이 되고, 이 혈전이 관상동맥(심장 혈관)이나 뇌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찾아오게 되죠. 그래서 혈전이 생성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 포도의 특정 성분, 특히 ‘레스베라트롤’ 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혈전 형성을 감소시킬 수 있고, 이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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